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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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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왕’ 김건희 모친 80억건물 공매돌입…김동연 “조세정의 실현”

최은순, 과징금체납 25억 전국1위경기도·성남시가 공개매각 의뢰해강동구 암사역 6층 건물 공매 진행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경기도는 지난해 고액체납자 전국 1위를 기록한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 소유의 서울 강동구 소재 80억원대 부동산에 대해 공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4일 오후 5시 공매 전자입찰 사이트인 온비드에 최은순 씨 소유의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502-22 건물과 토지를 공매 공고했다.온비드에 오른 최 씨의 암사동 부동산의 감정가는 80억 676만 9000원이다. 암사역에서 도보로 1분 정도의 역세권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대지 면적 368.3㎡, 건물 면적 1247㎡이며 토지 용도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다. 최 씨는 이 부동산을 2016년 11월 43억원에 사들였다.앞서 도와 최 씨 거주지인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5일까지 최 씨에게 세금 체납액(차명으로 부동산을 사들여 부과받은 과징금) 25억원을 납부할 시간을 줬으나 최 씨가 이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12월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최 씨 소유 암사동 건물과 토지에 대한 공개 매각을 의뢰했다. 특검 출석하는 최은순. [연합뉴스]입찰은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월 1일 오후 5시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며, 가격은 공시가인 80억 676만 9000원부터 써 낼 수 있다.도는 공매 결과 낙찰자와 매각이 결정되면 체납액 25억원을 충당하는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김동연 지사는 “권력을 사유화해서 배를 불린 김건희 일가에 대한 첫 번째 단죄”라며 “‘반드시 추징해서 조세정의를 세우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도는 김 지사의 특별지시로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작전을 벌여 80일만에 당초 목표였던 1400억원을 추징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최은순 씨가 전국 체납왕이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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