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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납왕' 최은순 80억 빌딩 공매 개시...김동연 "조세정의 끝장 볼 것" 기사입력 : 2026년02월05일 13:45 최종수정 : 2026년02월05일 13:45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가 가 프린트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가더 작게 가작게 가보통 가크게 가더 크게 닫기 ※ 번역할 언어 선택 -- 선택 -- 닫기 데일리 브랜드 평가 --> 데일리 브랜드 평가 --> 캠코, 암사역 인근 6층 건물 공고...감정가 80억 676만원 성남시, 납부 거부에 공개 매각 의뢰...3월 30일부터 입찰 시작 김 지사 "권력 사유화 단죄...마지막 한 사람까지 추적해 제로화" 경기도 고액 체납자이자 전국 개인 체납 1위인 최은순 씨 소유의 서울 강동구 소재 80억 원대 부동산이 결국 강제 처분 절차에 들어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언해 온 '고액 체납자와의 전쟁'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5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4일 오후 5시 공매 전자입찰 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최은순 씨 소유의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502-22 건물과 토지에 대한 공매 공고를 게시했다. 해당 부동산은 암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상업용 빌딩이다. 감정가는 80억 676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최 씨는 2016년 이 건물을 43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실제 입찰은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월 1일 오후 5시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일반경쟁(최고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동산에 설정된 근저당 채권액 약 20억 원을 제외하고 낙찰 금액이 45억 원 이상일 경우 최 씨의 체납액 25억 원 전액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이번 공매는 최 씨 측이 세금 납부 의사를 보이지 않으면서 단행됐다. 앞서 경기도와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5일까지 최 씨에게 체납액 25억 원을 자진 납부할 시간을 주었으나 최 씨는 이를 끝내 거부했다. 이에 성남시는 12월 16일 캠코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