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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2-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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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I 파괴론 여진 속 저가 매수…강보합 마감

▲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소폭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AI 파괴론'이 여전히 투자 심리를 짓눌렀지만 낙폭 과대로 인식한 듯 저가 매수세가 증시를 상승세로 돌려세웠습니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6포인트(0.07%) 오른 49,533.1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05포인트(0.10%) 상승한 6,843.22, 나스닥종합지수는 31.71포인트(0.14%) 오른 22,578.38에 장을 마쳤습니다.

증시는 이날도 약세로 출발해 장 중 낙폭을 키웠습니다.

S&P500 지수는 -0.89%, 나스닥 지수는 -1.29%까지 하락폭이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AI가 분야를 막론하고 산업 전반에 대격변을 일으킬 수 있다는 AI 파괴론이 투자자들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AI 도구가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는 공포심에 다우존스 소프트웨어 업종(DJUSSW)은 이날도 1.61%, 컴퓨터서비스(DJUSCS)는 1.62% 떨어졌습니다.

대표적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인 IGV는 이날도 주가가 2% 이상 떨어지면서 올해 들어서만 손실률이 23%에 달했습니다.

컨커런트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의 리아 베셋 최고투자전략가는 "이 같은 기업들의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장 혼란은 결국 업계의 승자를 가려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 파괴론이 투심을 짓누르는 시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최근 5주 가운데 4주 동안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주까지 5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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