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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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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년 전 아라비아 남부에 살던 인류가 상어를 잡아먹었음을 보여주는 유적지 발굴 장면 [사진 = ATI] 7,000년 전 아라비아에 살던 인류의 조상이 해양 최상위 포식자인 상어를 잡아먹고 살았음을 입증하는 유적지가 발견되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가 최신 연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대 아라비아 남부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상어를 식용으로 섭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학술지 ‘앤티쿼티(Antiquity)’에 발표된 이 연구는 기원전 5,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만의 고고학 유적지 와디 나푼(Wadi Naf?n)의 고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프라하에 있는 ‘체코 과학 아카데미 고고학 연구소(ARUP)’는 이 거석 무덤이 “신석기 시대 공동체의 식단과 이동 생활에 대한 상세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고학자들은 건조 기후 때문에 유기물 유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이 지역에서 지난 2020년부터 발굴 작업을 진행해 왔다. 발굴 결과, 고고학자들은 상어의 이빨 샘플을 수집하여 체코공화국에서 분석했다. 인류학자 이르지 슈네베르거는, 연구팀이 안정 동위원소 분석(stable isotope analysis)을 통해 고대인들의 식단을 재구성한 결과 고대인들이 상어 고기를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대인들의 식단을 재구성하기 위한 안정 동위원소 분석의 예비 결과에 따르면, 연구한 대상 개체군은 상어 고기를 주요 식량 및 영양 공급원 중 하나로 삼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이 지역 고대인들이 상어를 잡아먹었음을 보여주는 상어 이빨 [사진 = ATI] 이번 연구는 관련 연구 중 최초의 시도라고 ARUP 소속 고고학자이자 탐사대 대장인 알즈베타 다니엘리소바는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는 처음으로 자연과학 데이터를 활용하여, 즉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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