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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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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못낸 미-이란 3차 핵협상…“내주 오스트리아서 ‘기술적 논의’”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ㆍ이란 3차 핵협상에 참여한 미국 정부 대표단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운데), 재러드 쿠슈너(왼쪽)와 협상 중재 역할을 맡은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핵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를 내놓지는 못했다. 다만 “진전이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내주 4차 회담을 이어가기로 해 불씨를 이어가게 됐다. 미국과 이란 정부 대표단을 오가며 협상을 중재한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이날 오후 X(옛 트위터) 글을 통해 “미ㆍ이란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보인 가운데 오늘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술적 차원의 논의가 다음 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미국과 이란 양측 대표단이 각국 정부와 협의한 뒤 이를 토대로 내주 후속 협의를 갖는다는 의미다. 이날 회담은 오전에 약 4시간 정도 회담을 가진 뒤 휴회했다가 오후에 속개해 약 2시간 더 진행됐다. 미국 측 대표단으로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했고, 이란 측 대표단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참석했다. ━ 이란 “어느 때보다 협상 타결에 진지”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약 6시간의 마라톤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핵과 제재 등 모든 부문에서 합의 요소들을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일부 사안은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다른 사안들은 아직 견해차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 모두 어느 때보다 협상 타결에 진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기술팀이 내달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할 것이라고 했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 고위 당국자는 이번 협상에 대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NYT는 “핵 문제, 금융, 제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팀의 참여는 협상이 진전됐음을 시사한다”면서도 “그러나 이스라엘이나 미국이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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