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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인구 50만 명' 돌파…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 규모
3일 천호2동 주민센터서 '인구 50만 축하 행사' 개최이수희 구청장 "3040 세대 유입…원도심 재정비·재개발 선호도 높아""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주거·생활 환경 개선에 집중할 것"서울 강동구의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강동구는 송파구, 강남구, 강서구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구가 됐다. 강동구가 3일 오전 천호2동 주민센터에서 '인구 50만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오른쪽)과 50만 번째로 강동구 주민이 된 강노을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강동구는 주민등록 인구가 50만 63명(2월 27일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구는 이날 오전 50만 번째 구민이 탄생한 천호2동 주민센터에서 '인구 50만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50만 번째로 강동구 주민이 된 강노을 씨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기념패를 전달했고, ㈜제이케이미래에선 100만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증정했다.강 씨는 "잠실 부근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신혼집을 알아보다 천호동의 교통이 제일 좋아 이사를 오게 됐다"며 "한강공원을 비롯한 공원들과 백화점, 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굉장히 잘 돼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구정에 대해 바라는 점이 있는지 묻는 질문엔 "강동구가 정책적으로 많이 바뀌고, 개발도 많이 되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며 "개발이 많이 되면 (주택)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신혼부부의 유입이 많아지기 때문에 (구가)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 구청장은 인구 50만 돌파와 관련해 소감을 묻는 질문에 "3040 세대 등 젊은 층들의 유입이 제일 의미 있었다. 특히 신혼부부나 예비부부들이 원도심 재정비에 선호도가 높은 것 같다"며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해 대규모 입주와 전입이 느는 건 그만큼 비전이 있다는 것이고, 좋은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도시가 젊어진다는 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