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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인구 50만 돌파…서울서 네 번째
교통망 확충·활발한 재건축 성과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달 27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 5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송파구·강남구·강서구에 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네 번째다. 인구 50만 맞이 기념행사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오른쪽)과 강하늘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강동구는 3일 천호2동 주민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50만번째 구민 강노을씨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관내 기업인 제이케이미래(주)는 50만번째 구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증정했다. 강씨는 "출퇴근이 편리하고 한강과도 가까워 이사 왔다"며 "앞으로 강동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동부 수도권 교통 허브' 도약강동구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강동구 경유 확정과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8호선 연장에 따른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이 잇따랐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동구에는 총 5개의 주요 광역 고속도로가 관통하게 됐다.또한 최근 몇 년 간 이뤄진 활발한 재건축 사업도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 모델로 평가받는 '강동형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과 육아지원공간 '아이맘 강동' 11개소 운영으로 양육 부담을 낮추고 있다. 강솔초 강현캠퍼스·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신설로 과밀학급 해소에도 나섰으며, 특화 교육과정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를 운영해 교육이 주거 선택의 이유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직주근접 자족도시 실현고덕비즈밸리에는 23개 기업이 입주해 약 1만명이 상주하며, JYP 신사옥 건립 등으로 글로벌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다. 문화 인프라도 확충됐다. 강동숲속도서관과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인 강동중앙도서관이 연이어 개관했고, 도서관 야간 운영을 평일 밤 10시까지 늘렸다. 천호어울림수영장과 강일구민체육센터도 문을 열었다.강동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한 '2040 강동